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스토리/캐릭터 스토리 (문단 편집) ==== 두꺼비악어의 이야기 ==== >단풍 호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희귀한 동물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생물들은 그들만의 생존 법칙을 가지고 한 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죠. >그러나 그렇지 못한 외부자들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단풍호수로 몰려들고, >카누라는 침입자들로부터 두꺼비 악어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줄 채비를 합니다. 해당 캐릭터 : [[카누라]] 콜렉션 형태 : '샌더소니아'[* 아시겠지만 그의 머리에 달고 다니는 꽃가루 주머니다.] 전 이야기 인어의 연가와 이어지는 스토리다. 단풍호수에 사는 포악한 두꺼비악어들의 대장 카누라는 형제들과 길을 가던 중 마침 오리너구리 3마리가 일광욕을 즐기던 걸 보고 옳다꾸나 싶어 진수성찬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헤스티아의 저지로 인해 이번에도 실패하고 만다. 덕분에 또 한 끼 굶어서 기분이 잡친 카누라는 자신을 위로해 주던 한 짙은 색의 새끼 두꺼비악어에게 화풀이를 서슴치 않고, 다른 형제들에게 알아서 물고기를 잡아먹어 배를 채우라고 지시하면서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이때 앞에 나타난 것은 태양왕국의 장군 사이먼이[* 본편 4편, 나이젤, 야미츠키 서브스토리에 등장한 라키를 보좌했던 근위 대장이다.] 두꺼비악어 가죽을 구하기 위해 사냥꾼들을 데리고 자신의 영역을 습격하는 모습이었다. 카누라는 형제들을 지키기 위해 사이먼에게 맞서지만 결국 패배하고, 사이먼은 그대로 카누라를 생포해서 돈을 벌려고 했지만, 이때 방금 전 면박을 줬던 짙은 색의 새끼 두꺼비악어가 카누라가 안전하게 도망칠 수 있도록 미끼가 되어주면서 카누라는 반드시 구해주러 오겠단 약속을 남긴 채 도망친다. 도망치던 카누라는 우연히 늘 치고박고 했던 헤스티아와 마주치는데, 평소 같았으면 또 뭔 수작을 부리려고 찾아왔냐며 바로 내쳤을 헤스티아였지만 카누라가 입은 상처를 발견하고는 놀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이에 카누라는 자신의 영역에 인간들이 나타나서 자신의 형제들을 잡아가서 가죽을 벗겨다 고가로 팔아넘기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직후 헤스티아 역시 오리너구리 한 마리로부터 자신이 돌보던 오리너구리들도 같은 위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헤스티아가 대체 인간들이 왜 동물들을 잡아가려는 거냐고 의구심을 품자 카누라는 일전 얀보가 읊던 시 구절을 들어 '''인간들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로 동물들을 잡아가 사리사욕을 채우려 한다고'''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해주고, 그제서야 헤스티아도 유년기 시절 인간들에게 포획되었었던 기억을 떠올리고서 그런 부류의 인간들을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고 투지를 불태운다. 어쩌다보니 각자의 소중한 가족들을 구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적을 갖게된지라 카누라는 일단 헤스티아에게 동맹을 맺자고 제안하고, 대신 헤스티아에게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오리너구리를 다시는 잡아먹지 않기로 맹세하며 동맹을 맺게 된다. 일단 카누라는 헤스티아와 함께 사이먼이 거점으로 삼고있는 자신의 영역에 잠입해 상황을 파악하는데, 외부에는 사이먼의 부하들과 그들이 길들인 늑대들이 널린 상황. 카누라는 사이먼의 목을 끊기만 하면 다른 부하들은 꼼짝을 못 하고 자연스레 와해되리란 걸 간파하고 대책을 세우려 하지만, 잠시 머리를 굴리던 헤스티아는 카누라에게 잔당을 처리하라고 막무가내로 떠밀고서 내빼버린다. 당연히 카누라는 나중에 갚아주겠다고 화를 내면서 사이먼의 잔당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그사이 헤스티아도 물의 룬마법으로 사이먼을 단단히 혼내준다. 하지만 쓰러진 사이먼을 본 카누라는 이때다 싶어 바로 동맹을 파기하고 헤스티아를 제압하고서 오리너구리들을 잡아먹으려 하는데, 이때 정신을 차린 사이먼이 카누라를 뒷치기 하고서 짙은 색의 새끼 두꺼비악어를 잡아 도망가려 한다. 다행히 헤스티아가 다시 룬마법으로 사이먼을 공격하고 틈이 생긴 새끼 두꺼비악어가 사이먼을 물어뜯는데 성공하며 사이먼을 쫓아냈지만, 카누라는 자신이 방심해서 섣불리 동맹을 깬 것에 대해 헤스티아에게 사과하고 맘 바뀌기 전에 오리너구리들을 데리고 영역에서 나가라며 형제들과 거처로 들어간다. 이런 그의 반응에 헤스티아는 의외의 반응이라며 의아해하면서도 오리너구리들과 호수로 돌아간다. 하지만 며칠 뒤 늘 그랬듯이 카누라는 일광욕을 즐기던 오리너구리들을 잡아먹으려 단풍호수를 습격했으며, 헤스티아는 '네가 좋은 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는 불평을 내뱉고는 늘 그랬듯이 오리너구리들을 지키기 위해 카누라에게 맞선다. 그리고 늘 그랬듯이 투닥거리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 종료.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